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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뜻 적금과 차이 알아봅시다

by 가을하늘a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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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사전적인 의미로 저장과 저장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저축이 본격적으로 장려되었다. 당시 가난한 나라였던 한국이 경제성장의 기반이 될 자본이 절대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이다. 1964년 '저축의 날'과 1969년 '저축성장법' 등 제도적 틀이 확립된 것을 시작으로 1970~80년대 저축은 급속한 경제성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됐다.

 

1971년에는 각지에서 기념 대회와 전시회가 열렸다. 공익광고협의회가 처음 만든 공익광고 역시 '저축이 있는 풍요로운 내일'이었다. 아이들에게 교육과정에서 저축을 권유하는 분위기였지만 이런 사회 분위기를 알리는 동요가 잘 알려져 있다.

 

1988년 총저축률은 38.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저축열'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계속됐다. 이 영향으로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가 은행에 저축하거나 거의 소비하지 않고 저축하는 저축 만능주의가 팽배했다. 그러나 외환위기,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리가 점차 하락하여 저축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아래와 같이 손실을 입게 되었으며, 중산층 이상에서는 다양한 금융상품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저축뜻알아보자
저축뜻알아보자

 

 

저축 무용론 

 

금리에 따라 잔액이 늘어나기 때문에 저축은 무조건 이득이 되는 경향이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저축성예금의 금리가 물가상승률보다 낮으면 계좌에 인쇄된 잔액이 늘어날 수 있지만 물가상승은 결국 실제 가치를 떨어뜨려 가치 손실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물가상승률이 4%이고 금리가 1%라면 저축보다는 물건을 사거나 다른 투자수단을 찾는 것이 좋다.

 

쉽게 말해 과거 500원이던 아이스크림이 지금은 1000원까지 올랐듯이 가격도 오르고 상대적으로 돈의 가치도 떨어질 수 있다. 1962년 서울 집값은 70만원이었지만 2022년 현재 12억원에 달한다. 따라서 적금에 가입하기 전에 정부가 제공하는 e-나라 지표 사이트를 이용해 물가상승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실질금리 마이너스(금리)와 (물가 상승률)라는 지표도 있다. 불황기에는 국가 차원에서 저축보다는 소비를 장려하기 때문에 이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다. 경제학자들은 위의 금리 하락이 저축 시대에서 투자 시대로 바뀌었다고 말한다. 경제학자들은 은행에 저축만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저축시대와 달리 투자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사람만이 영원히 부자가 될 기회를 박탈당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투자는 상당한 자본으로 할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투자에 대한 지식이 있든 없든 투자로 부자가 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자본이 있어도 투자를 잘못하면 한강 주변에 모일 때도 있다

 

적금과 저축의 차이 

 

저축할 때 주로 생각하는 것이 은행 적금이다. 그러나 저축이 반드시 적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저축과 적금은 상당히 다르다. 소득이 500만원인데 200만원만 쓰고 300만원을 쓰지 않았다면 300만원을 저축했을 것이다.

 

이는 "가처분소득(소득-비소비지출)에서 소비지출을 뺀 나머지"가 저축이기 때문이다. 보통 저축은 많이 할수록 좋지만, 500만원을 벌기 위해 450만원을 저축하면 대신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그리고 무조건 저축을 하면 그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해서 더 큰 수익을 내는 기회비용을 잃을 수 있다.

 

저축은 돼지저금통에 돈을 넓게 저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온라인게임에 돈을 저축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만 저축은 은행이 하고 아무리 넓게 봐도 우체국 저축이 더해진다.

 

 

보험저축 이란?

 

저축성보험은 10년 이상 관리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는 보험으로 일정 기간 저축, 비과세, 보험 등 1석 3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성보험과 달리 노후대책, 양육비 등 저축 기능을 강화한다.

 

다만 저축성보험은 적금이나 예금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 내역과 받을 돈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저축성보험은 만기가 되면 이익과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납부한 보험료 총액을 초과해 납부한 금액에 대해 이자소득세를 내야 한다. 일정기간 이상 유지된 저축성보험의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저축성보험은 예금과 달리 보험가입 성격이 있어 해당 사업비는 보험금 지급에서 차감된다. 사업비는 보험사가 설계사 수당 등 보험계약을 체결하거나 보험을 관리하기 위해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말하며, 보험 가입자가 실제 생각하는 금액과 만기 때 지급하는 금액과는 차이가 있다. 저축성보험이 만기가 되면 다른 은행이나 금융회사의 저축상품에 비해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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